지식의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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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환경엔지니어링에 관하여에 이어서 2편을 작성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4. 환경설계 분야로 취업할려하는데 어떤걸 준비해야할까요?

 

크게 다음과 같이 2가지로 나눌수 있을거 같습니다.

 

1. 자격증

 

우선 저 같은 경우는 지원서 작성할 때, 환경과 관련된 자격증 3개(수질, 대기, 폐기물)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렇다면 설계회사에서는 왜 자격증을 요구하는 것일까요?

 

회사에서 자격증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일, 즉 용역을 시작할 때,

 

'기술자선임'  관련해서 착수계에 참여기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건설기술인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 소속 기술인이 필요한데, 이 때 자격증이 있어야지만 전문분야를 선택해

 

용역에 이름을 올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환경관련 자격증이 한개 이상 있어야지만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단 얘기입니다.

 

(예외적으로 경력이 있어, 자격증 없이 기술자 선임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그건 경력직의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자격증이 굳이 많이 취득할 필요가 있을까?' 란 질문에 대답해드리면,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지원서를 검토하든, 면접을 보든

 

자격증이 많다는 것은 내가 인사담당자에게  '노력'을 했다고 보여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관련 자격증을 되도록이면 많이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은 위의 자격증에 더해서 '소음,진동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설계회사에서 더 선호하는 편이니,

 

취업 준비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직무경험 (인턴, 계약직 등)

 

직무경험 같은 경우,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이 얼마나 성실하게 하였느냐를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입니다.


공단, 분석회사, 대학원 등 꼭 설계 분야가 아니여도 좋습니다.

 

다만 그 속에서 지원자가 어떤 일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했는지가 인사담당자는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설계는 안전, 환경공기업보다는 취업이 쉽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는 깔려 있는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학벌, 영어능력, 높은 학점을 요구하기보다는 이 사람이 들어와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다른 것보다

 

중요시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이 사람이 회사에 들어가 어느 정도 꾸준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쉬운 스펙이기에 간접적이더라도 직무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설계 직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미리 연습하면 좋을까요?

 

우선은 '아래 한글'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계니까 'CAD 프로그램을 먼저 배워야 하지않냐?' 라고 하실수 있지만, 캐드프로그램은 설계회사에서 들어와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한글 프로그램을 우선시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일을 시키는 지자체, 공단의 대부분은 '아래 한글'을 통해서 

 

여러 작업을 지시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익숙해지시길 권합니다.

 

특히 마우스를 쓰지 않고 단축키로만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익숙해지시면

 

아마 선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글 중 아래 한글 단축키 관련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 다음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시간이 되실때 익숙해지고 자유롭게 사용하시게 되면

 

일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다음글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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